생활 정보 이야기
지인이 추천한 할매재첩국집을 향해 김해에서 부산까지 가기로 약속해 12시 출발~ 35년 단골집이라며 한 번씩 생각나서 자주 다니게 되었다 한다 도착하니 같은 건물 두 개 사이로 주차공간이 조금 있는데 북 쩍 북 쩍 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그럼에도 주차는 한 번에 ok 화장실 바로 앞자리이긴 해도 기다리지 않고 자리도 한 번에 ok 문재인 대통령도 다녀가고 부산시장 오거돈도 만났다던 곳이라 하는데 재첩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기대도 않고 사진도 그냥 앉은자리에서만 찰칵~! (차림표 밑에 문재인 대통령 친필 사인) 자리 앉자마자 반찬과 밥이 바로 나왔다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배추김치 물김치 배추김치 최고다 이것만 가지고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을 거 같았다 아침도 먹어 그다지 배도 고프지 않고 ..
일주일에 2번 일기쓰는걸 힘들어 하는 딸래미를 위해일기쓰기 관련책을 찾아보게 되었다일기쓰기 힘들어 하는 주인공 동우 시점에 맞춰 일기쓰는 방법과 주제 정하는 방법 그리고 피드백까지 재미있게 잘 짜여져 있어 읽는 내내 재미있어 하고 공감하며 읽는 딸래미를 보니진작 빌려서 보여줄껄 하는 후회까지 밀려온다....^^;;;책 제목부터 웃으면서 가볍게 볼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다초등 아이들의 일상에 있을법한 일들을 주제로 삼아 일기가 작성되어 있어일기쓸때 마다 뭘 써야할지 고민하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인거 같다
아이들이랑 가볼만한 맛집 검색하다 오랫만에 전복죽을 먹어보기로 했다 검색했을땐 미역국 전복죽이 15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인상되서 1인 17000 원 으로 올랐다 비싸다 ㅠㅠ 성인 2명 초등1명 7세 1명 전복죽 3인분 주문 주문하니 매생이 반죽거리를 줘서 굽고 나니 해산물과 함께 밑반찬 거리가 나왔다 그리고 곧 전복죽이 나왔다 초등 딸래미는 파김치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 7세 아들은 그냥그냥 나랑 신랑도 맛있게 얌얌 파김치 묵은김치 깍둑기 기타 등등 김치랑 전복죽이 잘 어울려 맛있게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