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날씨 더 추워지면 밖으로 나들이 가기 힘들다하여
완전 무장하고 경주 불국사 출발~~
김해에 살면서 경주 몇번 왔었는데 불국사는 처음으로 갔다
(학교 다닐때 수학여행으로 온거 같긴 한데 너무 오래전 일이라 기억이 ..^^;;)
네비 찍고 1시간 10분쯤 드뎌 도착... 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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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비는 1000원 선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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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표 사러 간 사이 불국사 안내도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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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어른 5000원 초등 2000원 미취학 무료
입장료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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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관람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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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를 들고 있는 북방의 다문천왕,
칼을 들고 있는 동방의 지국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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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을 들고 있는 남방의 증장천왕,
창과 보탑을 들고 있는 서방의 광목천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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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인데 해가 있어선지 포근하고 하늘은 가을 하늘처럼
너무 예쁘다 나들이 나오길 잘한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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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에 다니진 않지만 어렵게 왔으니 딸내미 앞세워
대웅전에 들어 가족모두 건강하고 딸내미 아들내미 현명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켜주세용~~ 하고 기도 드리고 옴~^^)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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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은 후 돌아보았는더니 5시가 넘어 해가 지기 시작
해지니 날씨가 추워서 차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석양을 보는데 오늘 날씨가 좋아선지
너무 멋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