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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이야기
지인이 추천한 할매재첩국집을 향해 김해에서 부산까지 가기로 약속해 12시 출발~ 35년 단골집이라며 한 번씩 생각나서 자주 다니게 되었다 한다 도착하니 같은 건물 두 개 사이로 주차공간이 조금 있는데 북 쩍 북 쩍 했다 사람도 많고 차도 많고 그럼에도 주차는 한 번에 ok 화장실 바로 앞자리이긴 해도 기다리지 않고 자리도 한 번에 ok 문재인 대통령도 다녀가고 부산시장 오거돈도 만났다던 곳이라 하는데 재첩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기대도 않고 사진도 그냥 앉은자리에서만 찰칵~! (차림표 밑에 문재인 대통령 친필 사인) 자리 앉자마자 반찬과 밥이 바로 나왔다 된장찌개 고등어조림 배추김치 물김치 배추김치 최고다 이것만 가지고도 밥 한 그릇 뚝딱 해치울 수 있을 거 같았다 아침도 먹어 그다지 배도 고프지 않고 ..
아이들이랑 가볼만한 맛집 검색하다 오랫만에 전복죽을 먹어보기로 했다 검색했을땐 미역국 전복죽이 15000원이었는데 가격이 인상되서 1인 17000 원 으로 올랐다 비싸다 ㅠㅠ 성인 2명 초등1명 7세 1명 전복죽 3인분 주문 주문하니 매생이 반죽거리를 줘서 굽고 나니 해산물과 함께 밑반찬 거리가 나왔다 그리고 곧 전복죽이 나왔다 초등 딸래미는 파김치와 함께 맛있게 잘 먹었다 7세 아들은 그냥그냥 나랑 신랑도 맛있게 얌얌 파김치 묵은김치 깍둑기 기타 등등 김치랑 전복죽이 잘 어울려 맛있게 잘 먹었다
신랑이 케잌 쿠폰 있다하여 딸래미 생일케잌 사려고 김해에서 서면 까지 갔는데....케잌집이 문닫았다(점포정리) 이제 어디가서 사야하나 (=_=;;)충격..허무한 마음을 안고 점심이나 먹자며 폭풍 맛집 검색백종원 3대천왕에 나온 기장 손칼국수 근처에 있어 그곳에 가기로 했다손칼국수 비빔손칼국수 냉칼국수 김밥메뉴는 단촐하다골고루 먹어봤어야 했었는데어젠 궁물이 땡겨 손칼국수만 먹었다김밥도 먹고 비빔도 먹어봤어야 했는데 아숩다 맛은.. 배가 안고파 그런지 그냥그냥...반정도 먹고 나머진 신랑에게 양보했다생각보다 양은 많았고 신랑은 맛있다며 한그릇 반 깨끗이 비웠다
해운대가면 주차장 있는 음식점 찾기 힘들었는데 벡스코에서 조금 떨어진곳에 면좋아하는 우리가족에게 딱 맞는 메뉴 발견 아이들이 먹는줄 알고 센스 있는 아주머니가 땡초는 빼고 만들어주셨다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는걸 깜빡했다 ㅎ;ㅎ 먹다가 찰칵 신랑도 딸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 나물에 고추장 한숟가락 넣고 보리밥 넣고 싹싹~~ 꿀맛이다 아침 먹은지 얼마 안되 네가족 보리밥 두개 칼국수 곱빼기 주문했다 입맛없었는데도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된장찌개 최고! 갠적으로 콩비지는 별로라 안먹어 봤는데 신랑은 맛잇다고 금세 다 비웠다
연지공원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구경하고 아이들과 저녁을 먹으려고 내외동 하동한우국밥 먹으려고 갔는데 일욜은 쉬는날이다 ㅜㅜ 날씨도 춥고 전날 과음해서 힘들게 찾아갔는데.. 할 수 없이 다른곳을 찾다 애들 좋아할만한 곳으로 선택 등심스테이크 라지( 양이 너무 적다=_=;) 맛은 쏘쏘~ 규슈 돈코츠 라멘(차슈) 딸래미가 거의 다 먹음 근데 사진하곤 정말 너무 다르다^^; 카레가 매콤해서 애들은 못먹음 근데 난 이게 그나마 제일 괜찮았던거 같다
경주 불국사 들렸다~ 좀만 더 올라가면 포항 죽도시장 있다며 회한사발 먹고 가자는 신랑 포항 죽도 시장으로 고고~~ (달리는 차안에서 찍었더니 사진이 다 흔들림.. 그나마 제일 잘나온걸로~ )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어시장 구경 좀 하면서 사진 좀 찍으려 했는데 둘째가 다리 아프다며 업어 달라해서 사진은 여기까지.. 그리고 신랑과 딸은 횟집을 찾아 헤매고 다녔다 시장을 들어서니 과메기 철이어선지 죄다 과메기만 파는거 같더라~ 시장 중간쯤 대게, 회센타를 찾았다 애들이랑 먹기엔 회보다 대게가 나을꺼 같아 대게로 메뉴 변경~~ 우리가 선택한 식당 옆에옆에는 생생정보통에 나왔던 맛집인거 같았는데 우린 그집보다 그 옆에옆에 가게 앞에 나와서 가격 흥정하는 삼춘이 잘 해 준다하여 그곳으로 선택함~ (..
#기장맛집 # 손칼국수 # 열무국수 # 백종원의 3대천왕# 백종원 기장엔 회 말고 맛집은 없나 찾아보니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왔던 손칼국수집을 찾았다 열무국수가 먹고 싶었지만 날씨가 추워 나랑 애들은 칼국수 최근 먹어 본 칼국수 중 최고 맛있었다 겨울철에 딱이다 신랑은 열무국수 첨엔 단맛이 너무 많이 나서 별루다 싶었는데 한번 먹고 두번 먹으니 자꾸만 땡긴다 글쓰며 생각하니 입에 침고이네ㅋ 추운날씨에도 열무국수 시키는 사람들이 이해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