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밤바다& 포장마차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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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갔다가 김해 돌아오는길에 여수밤바다 함 구경해보자며 잠깐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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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도착했을때가 저녁6시쯤인데 포장마차거리에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다
맛집인듯 보이는 곳은 벌써 사람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낭만포차에서 분위기잡고 먹어보고 싶었지만 줄 서는것도 귀찮고 날씨가 추워서 포장마차 뒤 식당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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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2층 부대찌개집으로=_=;
여수까지와서 부대찌개라니.. 친정인 목포에서 해산물은 원없이 먹고 돌아가는날이라 신랑이랑 딸래미가 좋아하는 부대찌개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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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그냥 부대찌개 맛 ㅎ;
저녁만 먹고 후다닥 다시 집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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